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4기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문단 편집) == 의미 == [[김정은]] 시대 이후 두 번째 대의원 선거로서 고령의 원로들이 퇴진하고 젊은 인사들이 대거 등용되어 세대교체도 이뤄진 만큼, 북한 권력 구조 변화가 가시화되는 계기라는 의미가 있다. 김정은이 해당 선거 명단에 없는 것을 보면서 여러 추측이 나돌았는데,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정상국가 이미지를 내보이기 위해 형식적으로나마 [[삼권분립]]을 보여주려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태영호]] 전 주영 북한 공사는 “김정은을 헌법적으로 북한의 국가수반임을 명백하게 명기하는 것은, 향후 다국적 합의로 체결될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에 서명할 김정은의 헌법적 직위를 명백히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공정”이라며 “북한헌법에서도 국가수반이 대의원직을 겸직하는 제도를 없애려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북한은 헌법을 개정하고 지금과 같은 [[김영남]]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은 폐지할 것”이라며 “결국 70년대 김일성의 주석제를 다시 도입하는 격”이라고 하였다. [[http://naver.me/F2eUiAo8|#]] 김정일 시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비 군부 출신 인사들이 대거 등용되었다. 2019년 4월에 열린 14기 1차 회의에서 대대적인 인사가 단행되었는데 일단 기존의 원로 인사들인 [[김영남]] 상임위원장, 최태복 의장, [[양형섭]] 상임위 부위원장등이 모두 소환되고 해당 자리에 [[최룡해]], [[박태성]], [[태형철]] 등이 새롭게 선출되었다. [[박봉주]] 총리는 총리직은 [[김재룡]]에게 넘겼으나 국무위 부위원장에는 유임되었으며 최룡해 신임 상임위원장이 국무위 제1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이후 2019년 8월에 열린 14기 2차 회의에서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직을 겸직하지 않는 것으로 헌법을 개정하면서 앞으로는 김정은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 [[http://naver.me/FGlyBQnf|#]] 김정은의 원래 선거구는 군인 선거구인 백두산선거구였는데, 최고지도자의 호칭이 국방위원장에서 국무위원장으로 바뀐 결과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